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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진주범피, 피해자 1일 선진지 견학
  • 등록일  :  2018.10.29 조회수  :  2,797 첨부파일  : 
  •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최용훈)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26일 범죄피해자들의 일상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서 1일 선진지 견학을 하였다.
    이날 견학에는 범죄피해를 입고 고통스럽게 지내고 있는 피해자 20명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전주한옥마을을 견학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또한 ‘소통으로 무기력 극복하기’란 주제로 양경옥 심리상담사의 집단 심리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조기 피해회복을 도왔다.
    지난 2011.10. 살인사건으로 남편을 잃고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A씨(66세)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은 처지에 있는 피해자들과 함께하여 많은 위로가 되었다며 절망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생활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진주범피등불에서는 매년 상반기에는 도자만들기 등 문화체험을, 하반기에는 명승지, 선진지 등 탐방을 실시하여 피해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